장다아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장다아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언니이자 신예 장다아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을 확정했다.

6월 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신인 배우 장다아가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으로 출연한다. 첫 연기 행보를 나아갈 장다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은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다. 일상이 되어버린 학교 폭력에 맞선 열여덟 소녀의 치열한 투쟁을 조명한다.

장다아는 극 중 2학년 5반의 공주님 백하린 역으로 분한다. 하린은 상냥하고 품위 있는 태도로 늘 사랑받지만, 그 뒤에 숨겨진 영악함을 지닌 학생. 이처럼 장다아는 하린의 반전 매력으로 극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다아는 청초한 비주얼과 뛰어난 비율이 돋보이는 신예다. 그는 최근 광고와 뷰티 브랜드 뮤즈로 활약, 맑은 눈동자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매력적인 마스크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드라마 첫 데뷔를 앞둔 장다아가 선보일 무한한 잠재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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