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나 혼자 자연인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은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하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동네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자신이 출연 중인 방송 코너가 단독 정규 편성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그는 정작 불만(?)이 쌓이는 중이라고 말해 그 내막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김대호는 자연 친화적인 집으로 주목받은 ‘대호 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그는 “예전부터 주택살이를 꿈꿔왔다”라고 밝히며, 집 설계부터 목수 섭외까지 ‘내 손으로 만든 내 집’ 과정을 풀공개한다.


또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에 이어 자신의 차박용 자동차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히며 차량을 구입하게 된 비화를 밝힌다. 이와 함께 김대호는 차박용 자동차의 뜻밖의 부작용을 고백할 예정이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코드 쿤스트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그는 김대호의 ‘나 혼자 산다’ 출연분을 회상하며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다”라고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아나운서계 기안84’로 불리는 김대호와 기안의 차이점은 바로 ‘이것’이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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