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4'(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4'(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4' 빽가가 김종민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 매니저로 활약하며 매니저팀에 있던 빽가는 "'1박2일' 밥차가 그렇게 맛있냐?"라고 궁금해했고 "제작진과 딜을 한 게 있는데 지금 써야겠다. 제가 이제 연예인 팀으로 가야겠다"라고 밥차를 먹을 기회를 얻었다.

식사 후 딘딘은 빽가에게 "하루 동안 '1박2일'을 해보니 종민 형이 1박2일을 17년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빽가는 한숨을 크게 쉬며 "이거 못 할 짓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줄넘기 게임때 빽가의 승부욕을 봤다는 문세윤의 말에 빽가는 "난 식탐도 없다. 원래 밥을 반 공기도 못 먹는다. 근데 여기 오니까 미치겠다. 승부욕이 생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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