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子 황성재 “엄마의 거름이 내가 되어” 폭풍 오열(‘불후’)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가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08회는 '불후의 명곡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가 진행됐다.

황성재는 "엄마의 젊음이 거름이 되어 내가 됐다는 가사를 부르니까 너무 맺히더라.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 가수 정다경은 어머니와 생애 첫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어머니께서 혼자서 저와 남동생을 어릴 때부터 키웠다. 어머니가 재능이 많은데도 저희를 키우느라 꿈을 포기하셨다"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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