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횟집 망했는데 또…박나래와 배달 음식점 사장님 됐다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113307.1.jpg)
JTBC 예능 ‘웃는 사장’이 6월 편성을 확정, 3MC 이경규, 박나래, 강율의 캐스팅 확정했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개업,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프로그램.
오늘(25일) 공개된 ‘웃는 사장’의 연예인 사장 3인으로는 예능 대부 이경규, 예능 퀸 박나래, 신인 배우 강율이 나선다. 앞으로 세 사람은 배달 식당 사장으로 변신해 양보 없는 배달 경쟁을 펼친다.
'웃는 사장'은 이미 요리 업계에 한 획을 그은 이경규, 야무진 손맛으로 '박장금'의 별명을 가진 박나래,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자 전 레스토랑 오너였던 강율이 합류했다. 강율은 대선배들을 한껏 긴장시키며 판을 뒤흔드는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전 예능 프로그램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배달 음식 영업 대결’ 콘셉트로 흥미를 자극한다. 이경규, 박나래, 강율의 진정성 깃든 요리와 직원으로 나설 게스트까지 함께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를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오는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횟집을 운영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 출연 중이다. '도시횟집'은 최근 방송에서 시청률 0.8%로 자체 최저를 기록하며 부진 중이다.
이경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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