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횟집 망했는데 또…박나래와 배달 음식점 사장님 됐다 [TEN이슈]
JTBC 예능 ‘웃는 사장’이 6월 편성을 확정, 3MC 이경규, 박나래, 강율의 캐스팅 확정했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개업,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프로그램.

오늘(25일) 공개된 ‘웃는 사장’의 연예인 사장 3인으로는 예능 대부 이경규, 예능 퀸 박나래, 신인 배우 강율이 나선다. 앞으로 세 사람은 배달 식당 사장으로 변신해 양보 없는 배달 경쟁을 펼친다.

'웃는 사장'은 이미 요리 업계에 한 획을 그은 이경규, 야무진 손맛으로 '박장금'의 별명을 가진 박나래,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이자 전 레스토랑 오너였던 강율이 합류했다. 강율은 대선배들을 한껏 긴장시키며 판을 뒤흔드는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전 예능 프로그램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배달 음식 영업 대결’ 콘셉트로 흥미를 자극한다. 이경규, 박나래, 강율의 진정성 깃든 요리와 직원으로 나설 게스트까지 함께한다고 해 더욱 주목된다.
이경규, 박나래, 강율./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경규, 박나래, 강율./사진=각 소속사 제공
‘웃는 사장’은 모바일 음식배달 시장을 배경으로, 기존 식당 영업 예능과 달리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 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많은 공감대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를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오는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횟집을 운영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 출연 중이다. '도시횟집'은 최근 방송에서 시청률 0.8%로 자체 최저를 기록하며 부진 중이다.
이경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