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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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닝샷’이 6월 2일 열릴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7회에는 ‘열정과다 언니들’의 전지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이경 매니저는 전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고강도 훈련을 받으면서, 선수들끼리 단합도 다질 수 있는 전지훈련을 가기로 했다”고 선포한다.


이에 이형택 감독은 “선수들로서는 굉장히 힘든, 진짜 지옥을 맛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목에서 쇠맛이 나고 피맛이 나는 훈련”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실제로 전지훈련장을 찾은 ‘내일은 위닝샷’ 선수들은 ‘지옥훈련’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본 후 “너무 겁을 주시니까 긴장된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형택 감독은 “전국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승할 체력이 안 된다. 잘 뛰어서 쫓아가야 공을 칠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뒤 ‘코트 러닝’부터 ‘허리밴드 저항달리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훈련이 실시된다.


‘열정과다 언니들’은 이형택 감독의 지옥 훈련에 극한의 고통을 경험을 경험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형택 감독이 대회를 앞두고 칼을 빼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지옥훈련을 감행한 ‘내일은 위닝샷’ 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켜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7회는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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