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KBS 32기 전현무보다 선배 출신 "18년만 컴백, 길 잃어"('생존게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생존게임 코드레드'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연출 고세준 고은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군, 모태범, 조준호, 이승국, 문수인, 짱재, 곽범, 홍범석, 고세준 PD, 고은별 PD, 배성재·정은혜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배성재는 “내가 KBS 31기”라며 “18년 만에 돌아왔는데 올 때 길을 잃을 정도로 오래 돼서 (돌아오니)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신입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다양한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안전하게 사는 지혜를 전달하는 공익적 성격을 띤 예능 프로그램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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