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현이 "식당 차렸다가 망해, 남편 퇴직금 끌어다 사고 칠 뻔" ('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98326.1.png)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교훈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이현이와 함께 맛 기행을 떠났다.
이날 이현이는 공부를 잘 했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이대 경제학과 나왔다"고 답했다. 허영만은 감탄하다 "경제학과 나와서 왜 이쪽(모델)으로 빠졌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제가 키가 계속 컸으니까 모델 한번 해보려고 (2005년) 모델 대회를 나갔는데 덜컥 입상을 했다"고 했다.
![[종합] 이현이 "식당 차렸다가 망해, 남편 퇴직금 끌어다 사고 칠 뻔" ('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98329.1.png)
![[종합] 이현이 "식당 차렸다가 망해, 남편 퇴직금 끌어다 사고 칠 뻔" ('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98328.1.png)
이현이는 어린 시절 잘 못 먹었지만, 남들의 3배는 자면서 키가 컸다고 주장했다. 먹는 것과 키는 관계가 없다며 "키는 100% 유전"이라고 강조했다.
![[종합] 이현이 "식당 차렸다가 망해, 남편 퇴직금 끌어다 사고 칠 뻔" ('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98327.1.png)
![[종합] 이현이 "식당 차렸다가 망해, 남편 퇴직금 끌어다 사고 칠 뻔" ('백반기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BF.33498325.1.png)
특히 이현이는 과거 식당을 차렸던 이력이 있었다. 그는 "'요리 못 하는 사람이 욕심에 식당을 차리면 망하는구나'를 경험해봤다. 남편이랑 저랑 되게 큰 경험을 얻었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 경험을 안 해봤으면 퇴직금 다 끌어다 나중에 엄청 큰 사고를 쳤을지 모른다. 그때 경험을 삼아 회사를 정말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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