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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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킹더랜드' 측은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의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킹호텔 본부장 구원 역과 스마일 퀸 천사랑 역을 맡아 칠성급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에서도 캐릭터에 녹아든 두 사람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이준호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구원의 까칠한 성격을 표현하는 한편, 임윤아는 스마일 퀸 천사랑 다운 싱그러운 미소를 뽐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주변을 반짝이는 빛이 가득 채워 따스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극 중 구원과 천사랑이 킹더랜드를 방문한 이들에게 행복의 주문을 걸고 있는 듯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올라가게 만든다. '당신을 구원할 사랑의 마법'이라는 문구처럼 모두의 마음을 사랑으로 물들일 이준호와 임윤아의 달콤한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구원과 천사랑이 서로를 만나 각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스며드는 모든 과정이 마법 같은 울림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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