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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사진제공=MBC
유재석이 단백질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멤버들과 티격태격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천 원의 아침’ 편으로 꾸며진다. 최근 대학가에 천 원짜리 아침밥이 등장하는 등 고물가 여파 속 끼니를 챙기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아침 한 끼 메뉴를 고민하고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른 아침에 모인 멤버들은 저렴한 아침 한 끼로 어떤 메뉴가 좋을지 머리를 맞댄다. 요식업계 몸 담고 있는 정준하, 하하와 요리 금손 신봉선은 맛있는 아이디어를 내 군침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탄수화물 잔치가 된 메뉴에 “근데 단백질이 없잖아요”라고 브레이크를 건다. 그런 유재석에게 정준하는 “단백질 협회에서 나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고. 급기야 유재석은 “이러면 속상해”라며 단백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어떤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렇게 단백질 협회 홍보대사가 된 유재석은 멤버들의 요리에 참견하며 단백질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다닌다. 단맛에 열광하는 멤버들 사이, 끝까지 단백질을 챙기는 유재석에게 이이경은 “몸이 종국이 형이면 말을 안해!”라며 반기를 든다고. 과연 유재석은 맛을 위해 단백질을 포기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재석의 단백질 사랑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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