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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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직원이 다 됐네"라고 말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 종료 후 오랜만에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에서 모인다. 임

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유, 생채소 김밥으로 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임직원들이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중에서도 앞 주방과 뒤 주방 중 누가 더 고생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듣는 시간, 뷔의 답변을 들으며 입꼬리를 씰룩거리던 이서진은 "직원 다 됐네 얘. 태형이 직원이 다 됐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고.

또한 이서진은 직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여전한지 묻자 "이끌어 나갈 사람은 서준이라는 거지 나는"이라고 말한다. 이에 제작진이 청춘을 바친 정유미를 언급하자 정유미가 "나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격하게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경품을 가져갈 훈민정음 윷놀이가 펼쳐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임원 팀, 박서준과 최우식 그리고 뷔는 직원 팀으로 나뉘어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는 것.

한편 '서진이네'는 최고 시청률 14.5% 돌파,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5월 1일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타이완, 태국 등 12개 국가 TOP 10에 랭크되고, 전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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