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일본 로맨스 영화의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쓴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영화 ‘남은 인생 10년’ 이 올봄 한국 개봉과 동시에 내한 추진 소식을 알려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


무엇보다 올봄 국내 상륙을 예고한 ‘남은 인생 10년’은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내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의 ‘남은 인생 10년’을 있게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은 코사카 유카의 자전적 소설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20대 주인공의 섬세한 감성을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러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2022년 일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영화로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눈부신 사랑을 담은 감동 로맨스 ‘남은 인생 10년’은 올봄 5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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