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뱀이앤엠)
(사진=초록뱀이앤엠)


가수 조명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가요 지킴이’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에 따르면, 조명섭은 오는 8일 정오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를 발매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조명섭이 지난해 1월 공개한 첫 정규앨범 ‘My Songs’(마이 송즈)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조명섭 특유의 경쾌함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브라보 친구’라는 곡명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조명섭은 친구를 그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노래할 뿐만 아니라, 그리운 옛 추억 역시 그리며 리스너들을 추억 속으로 초대한다.


신곡 ‘브라보 친구’는 김연자의 ‘정든 님’을 작곡한 최신규 작곡가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명반의 탄생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5월 가정의 달, 특히 어버이날 당일 발매하는 만큼, ‘브라보 친구’는 부모 세대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섭은 이번 곡을 통해 함께 모여 뛰놀던 친구들과의 옛 생각, 그리움,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세월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 보다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조명섭은 지난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한편 조명섭의 디지털 싱글 ‘브라보 친구’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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