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동남아'(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주 사적인 동남아'(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주 사적인 동남아' 김남희, 김도현이 모범생이였던 과거를 밝혔다.


5월 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즐기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참 거리를 걷던 장항준은 "남희가 학교 다닐 때 학생회장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라고 입을 뗐고 김남희는 "사실입니다. 단과대에서 했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를 듣던 이선균은 "도현이 너도 뭐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김도현 역시 "연극원 학생회장 했었다. 총학 말고"라고 말해 순간 두 사람은 사적 여행자 팀의 브레인으로 떠올랐다.


이에 김남희는 "그냥 할 사람이 없어서 했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고 장항준은 "원래 그런 거 잘 하는 스타일이었나?"라고 묻자 김남희는 "전혀"라고 애둘렀다. 장항준은 "그래 보이기는 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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