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새 직장서 첫날부터 난관…파리지옥+기름때에 도망 시도('부산촌놈')
이시언이 워킹 홀리데이 중 도주를 시도할 예정이다.



30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연출 류호진, 윤인회)’ 2회에서는 첫 근무 풍경이 그려지는 가운데 청소 서비스 업체에 취직한 이시언의 멘탈이 탈탈 털리는 일이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당긴다.



이시언은 전문 청소 서비스 업체의 직원이 되어 식당과 건물 청소에 나선다. 먼저 케밥 식당을 청소하기 시작한 이시언은 홀 안 가득 여기저기 묻어있는 기름때에 혀를 내두른다. 불만을 쏟아내도 시키는 일은 성실하게 해내는 모습이 훈훈함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건물 청소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예상치 못한 파리 지옥을 만난다. 조금 전 케밥의 기름때는 생각나지 않을 만큼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



먼지는 물론 기름때에 파리 지옥까지 겪은 이시언은 급기야 멘탈과 체력이 붕괴, 사장님과 잠깐 휴식 중 도주하려다 바로 붙잡힌다. 시작부터 험난한 청소 서비스 업무를 과연 이시언이 무사히 마치고 퇴근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 고생 끝에 가까스로 출근 시간을 지킨 허성태가 카페 내 관심 인물로 등극한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주목되고 있다. 그중에는 허성태에게 “큐티 보이”라며 하트를 날리는 직원도 있었다는 후문.



또한 안보현과 곽준빈(곽튜브)도 사수와 만나 본격적인 농장 일에 돌입한다고 해 좌충우돌 신입들의 워킹 홀리데이 1일 차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시언의 눈물 나는 파리 지옥부터 허성태, 안보현, 곽준빈의 비지땀 흘리는 첫 출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30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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