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사진=방송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이훈이 옛 연인 고은미를 오해했다.


2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나정임(조은숙 분)을 돌보다 옛 연인 전미강(고은미 분)을 목격한 윤이창(이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용(박동빈 분)은 해인(김시하 분)을 데려가려고 했지만 윤이창은 해인을 자신의 딸이라고 감싸며 위기를 넘겼다. 해인은 윤이창에게 나정임이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된 경위를 소상히 설명했고 윤이창은 나정임을 친 사람들이 그를 해친 사장부부로 추측했다.


이후 나정임은 해인의 지극정성 간호로 눈을 뜨게 됐고 윤이창은 강치환(김유석 분)의 집으로 가 해인의 잃어버린 엄마 목걸이를 찾았다. 극의 말미 윤이창은 목걸이를 가지고 나오다 자신이 들렀던 집이 옛연인 전미강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이창은 충격에 휩싸여 "뺑소니 친 사람이 너였어?"라며 "미강아 네가 대체 왜?"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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