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사진=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에서 사라진 노모와 파렴치한 범인의 거짓말이 낱낱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5회에는 최해영 형사, 이현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사건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사건은 시골에 홀로 사는 어머니가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는 한 건의 실종 신고로 시작된다. 형사는 어머니의 집을 본 순간 강력 사건임을 직감한다. 미처 치우지 못한 미세한 혈흔은 물론 대문 밖으론 시신을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하 혈흔까지 발견됐기 때문이다.


형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2년 동안 미궁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마을에서 강도 사건이 일어난다. 놀랍게도 강도의 DNA가 2년 전 사건 당시 발견된 DNA와 일치한다. 형사는 그를 2년 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한다.


그렇지만 용의자는 “돈에 눈이 멀어서 옮기는 거 도와준 것뿐”이라며 본인이 옮긴 건 물건이었다고 주장한다고. 용의자와 진실게임에 나선 형사는 결정적 한 마디로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끝까지 뻔뻔하게 굴던 범인을 굴복시킨 형사의 한 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악한 사건의 실마리를 놓치지 않고, 집념을 발휘해 사건을 해결한 형사의 수사 노트는 21일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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