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이규한이 결혼운 얘기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이규한이 개그우먼이자 타로마스터인 이지에게 타로운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인생 첫 타로점을 본다는 이규한은 "일이 궁금하다"라고 했지만 문세윤은 "무슨 일이야. 일 물어보러 왔어? 연애"라고 채근했다.


이에 이규한은 진정성을 담아 3장의 타로 카드를 뽑았고 이지는 "들어왔어요"라고 말해 이규한을 화들짝 놀라게했다. 이어 이지는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 들어왔다"라고 점괘를 밝히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어디 하나 부족함 없는 여성이 들어왔다"라고 풀었다.


또한 이규한은 연이은 결혼카드를 뽑았고 이지는 "이 카드 오나미 선배가 뽑고 결혼했었다"라며 "신비로우면서도 우아한 세련된 여성일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규한은 "차도녀 좋지"라며 결혼 의지를 불태웠다.


스튜디오에서 이규한은 "방송에는 안 나왔는데 5살이나 15살 연하라고 하더라. 가는 곳 마다 5살 연하를 색출(?)하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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