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박재범도 부러워했던 우승상금 3억, '피크타임' TOP6 우승 정조준
'피크타임' TOP6가 상금 3억을 향해 화살을 쏜다.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톱6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JTBC스튜디오 일산에서 진행됐다.

'피크타임'은 무명의 반란 '싱어게인'의 세계관을 잇는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진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종합]박재범도 부러워했던 우승상금 3억, '피크타임' TOP6 우승 정조준
팀 7시는 1차 합탈식 탈락위기에서 글로벌 픽으로 극적 생존해, 2차 합탈식 최종 2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팀이다. 희재는 "톱6에 감사하게 들어서 감격스럽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생방송을 앞둔 소감으로 팀 7시 희재는 "저희가 처음 피크타임에 지원했을 때만 해도 톱 6에 들 거란 생각을 못했다. 저희를 투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생방송 무대에서는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파이널 무대에 걸맞는 팀 7시에 투표한 것이 아깝지 않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박재범도 부러워했던 우승상금 3억, '피크타임' TOP6 우승 정조준
팀 8시는 "저희가 아침형 인간이 아닌데 아침8시에 일어나서 투표 독려 글도 쓰면서 8시라는 시간이 저에게 애정 있게 다가왔고, 뒤집으면 뫼비우스 띠가 되는데 무한한 가능성과 무한한 앞길이 열려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8시라는 시간이 마음에 들었다. 지하철 광고를 보며 감사함을 느끼고 '왜 이제야 팀 8시를 알게 됐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어서 '피크타임'에 나온 것이 굉장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식 알바돌'로 얼굴을 알린 팀 11시는 글로벌 투표 최상위를 차지하며 1차 합탈식 2위, 2차 합탈식 1위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했다. 혜성은 "톱6가 되어 기쁘다"라며 생방송 무대에 대해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과 간절함을 1순위로 생각하고 무대를 준비했다. 시청자 분들과 직접 와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생방송 무대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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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3시의 한결은 오디션 경험이 여러 번이다. "전에 오디션 두 번 참여하고 많이 지친 상태였다"는 한결은 "경연하고 무대를 꾸미다 보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안 나왔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피크타임' 도전에 만족해했다.

팀 20시는 안정적인 보컬로 매 라운드 호평을 이끌다 2차 합탈식에서 6위를 차지했다. 팀 20시 빛새온은 톱6 진출한 이유로 "응원해주신 분들과 팬분들 덕분이라 생각해서 감사하다"며 "파이널 무대를 남겨두고 있는데, 저희 모든 팀이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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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24시는 "저희 팀은 사실 모든 게 새롭다. 여기서 만들어진 팀이라 알아가는 과정인데 처음에 섹시 콘셉트도 굉장히 새로웠고 3라운드 했을 때도 색달랐다. 무대로 말고 팀의 새로운 매력은 평상시에 저희가 개그코드가 잘 맞아서 같이 있으면 밝은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피크타임'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팀7시 이레는 상금 3억원을 두고 "저희는 두 명이고 소속사도 없다. 부모님께 선물도 하고 싶도, 저희가 참가자들 중에 나이가 있는 편이다. 이 나이 때까지 음악을 하는 걸 부모님께서 지켜봐주시기 힘들었을 거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갚아나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종합]박재범도 부러워했던 우승상금 3억, '피크타임' TOP6 우승 정조준
팀 13시 한결은 "김광수 대표님께서 우승을 한다면 상금 3억에 3억을 얹혀서 주겠다 하셨다. 원래 열심히 달려왔지만 더욱 더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라며 "6억을 탄다면 멤버들과 사이좋게 나눠갖고 각자 알아서 부모님께 효도를 하든지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생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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