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사진제공=SBS
김소연 /사진제공=SBS
배우 김소연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최종화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모범택시2' 측은 최종화에 특별 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모범택시2'에는 남궁민이 특별 출연했다. 현재 문채원과 김소연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소연은 '모범택시2'의 최종화에 등장해 액션 시퀀스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소연의 열연과 함께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탄생했다는 후문. 이에 김소연의 지원 사격으로 스펙터클한 최종화를 예고한 '모범택시2'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또한 김소연은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가 하면, 길다란 총을 어깨에 걸쳐 매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마치 지하세계의 여신처럼 매서운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다. 이처럼 다크 아우라를 풍기는 김소연이 '모범택시2'에서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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