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상금 6억, 아직 입금 안돼" ('동치미')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이 MBN '동치미'에 출연한다.

지난 9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세 사람은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시켰다. "타 방송은 첫 출연"이라는 이들은 '동치미' 대기실을 공개하고 입담도 자랑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땀과 열정을 쏟아냈던 뜨겁고도 치열했던 5개월간의 경연 대장정 기록들, 무대 위에선 미처 전하지 못했던 미공개 스토리와 뒷이야기 등으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할 전망이다.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상금 6억, 아직 입금 안돼" ('동치미')
준우승을 차지한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했던 초대형 머니볼을 보고 든 생각에 대해 "(손)태진아, 나 만 원만"이라고 밝혔다.

손태진은 우승 상금 6억 원에 얽힌 사연에 대해 "사실 방송에 나가도 될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운을 떼 궁금하게 만들었다. 손태진은 "아직 입금 전"이라면서도 "신성 형이 만 원만 필요하다면 뭐"라고 웃음 지어 주위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상금 6억, 아직 입금 안돼" ('동치미')
에녹은 "뮤지컬과 트로트 창법의 분리가 어려웠다"며 뮤지컬 버전과 트로트 버전 각각의 차이점을 들려주며 즉석 노래 교실까지 선보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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