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이 OST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비의도적 연애담’이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다. 점점 다가오는 ‘사장님’ 태준의 손길에 원영의 감정이 짙어져 가고, 서브 커플인 호태와 동희의 스토리까지 가세하면서 에피소드에 실린 수준급의 음악도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 매주 ‘비의도적 연애담’의 OST와 뮤비가 팬들을 설레게 한다고.


데뷔 후 두 번째로 본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차서원(윤태준 역)은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서원이 부른 ‘비의도적 연애담’의 OST ‘Beautiful day’는 극 중 원영과 애틋한 느낌을 싹 틔우면서 태준의 조용한 내면에서 솟아나는 벅찬 감정을 잘 담아낸 곡이다. 기적과 같은 만남의 순간, 누구나 꿈꾸는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난 행복한 감정을 차분한 피아노 라인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얹어 만들어졌다.


차서원의 테마 비의도적 연애담 Part.5 OST ‘Beautiful day’는 4월 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모두 6곡의 가창 곡을 담은 ‘비의도적 연애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주연배우인 차서원(태준)과 공찬(원영)의 곡을 포함해 그룹 킹덤(단/무진), 로우엔드 프로젝트, 티어라이너와 함께 신예 싱어송라이터 16(십육)까지 독보적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풍부하게 수놓고 있다. 특히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음악감독 출신 티어라이너가 음악을 맡아 주연들의 낯선 감정을 잘 담은 노래들을 조율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회복 심쿵로맨스 드라마로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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