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t)
(사진=bnt)

배우 반민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KBS 1TV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로 돌아온 반민정은 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수수한 무드, 페미닌한 바이브, 시크한 느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본인만의 소신 있는 가치관을 내비치기도 했다. 먼저 반민정은 근황을 묻자 “최근엔 KBS 1TV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촬영에 한창이다. 나는 장호랑 역을 맡았다. 한 명의 인물이지만 다양한 성격을 연기할 수 있어 입체적이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다. 정말 소중한 작품으로 다가왔다. 첫 촬영 후 집에 왔는데 너무 벅찬 마음에 눈물이 흐르더라. 앞으로 열심히 촬영해 좋은 모습,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bnt)
(사진=bnt)

이어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어릴 때 쑥스러움도 많고, 남들 앞에 나가서 이야기도 잘 못 했다. 근데 연기만 하면 눈빛이 달라져 친구들도 놀랄 정도였다. 그런데 부모님이 반대가 되게 심했다. 그래서 몰래 한예종에 지원했고, 정말 악착같이 연습했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합격했더라. 그때부터 정말 ‘연기가 내 길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다. 한 때는 연기를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가장 사랑하는 일이 연기더라. 그래서 마음을 다잡았다”며 연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엔 “이순재 선생님의 내공을 느껴보고 싶고, 최근 재밌게 본 ‘일타스캔들’의 전도연 배우님, 그리고 ‘대행사’의 이보영 배우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다들 너무 연기도 잘하시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bnt)
(사진=bnt)


그러면서 반민정은 “최수종 선배님과 최근 봉사 활동을 같이 했는데, TV로 볼 때도 너무 선하시고 좋다는 건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 더 좋으시더라. 정말 ‘저 자리에 가려면 저렇게 인성이 좋아야 하는구나’를 여실히 느꼈다. 연기와 카리스마는 물론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카리스마와 아우라까지 모두 갖춘 분이다”라며 존경하는 배우로 최수종을 뽑았다.

반민정은 올해 목표에 대해 “우선 지금 촬영 중이고 방영 중인 ‘금이야 옥이야’를 잘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차기작으로 끊임없이 연기하고 싶다. 그게 목표다. 많이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