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45)의 일본인 예비신부가 18살 연하로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예고편에는 심형탁이 출연, 결혼을 앞둔 연인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둘이 소통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심형탁은 "번역기를 보여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 공유하는 언어 없이 번역기에 의지해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신부는 일본어로 몇 가지 단어를 말했지만, 심형탁은 알아듣지 못해 난처한 표정만을 지었다.



심형탁은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직접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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