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핥아먹고 싶어"…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의 먹성('토밥좋아')
노사연 "핥아먹고 싶어"…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의 먹성('토밥좋아')
노사연 "핥아먹고 싶어"…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세의 먹성('토밥좋아')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토밥즈의 안방마님 노사연이 역대급 고기 짬뽕의 등장에 연예인 체면을 포기할 위기에 처한다.

오는 4월 1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는 대전을 방문해 둘째 날 먹여정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맛있는 여행이 그려진다.

꿀잼, 꿀맛의 도시 대전에서 어느덧 마지막 식사를 앞두게 된 토밥즈 멤버들은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소갈비 짬뽕을 먹기 위해 출발한다.

마지막 식사 메뉴로 묵은지 고등어조림을 원했던 노사연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짬뽕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소갈비가 통째로 올라간 짬뽕의 비주얼에 눈빛이 돌변한다.

노사연은 "최근에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서울에 올라가면 생각날 만한 맛이다. 진짜 작품이다 작품. 끝까지 맛있다"라며 감탄한다. '완뽕'을 눈앞에 둔 노사연은 짬뽕 그릇을 든 채 식사를 즐기며 "밑에 핥아먹고 싶다. 그릇까지 씹어 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한다.

노사연의 파격적인 맛 평가에 멤버들은 "누나 체면 지켜", "그릇까지 씹어먹는 건 절대 안 돼"라며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히밥은 "저는 원래 짬뽕을 진짜 좋아한다. 짬밥이다 짬밥(짬뽕+히밥)"이라고 밝히며 짬뽕 세 그릇을 시원하게 비워낸다. 박명수 역시 "국물, 면, 고기 삼박자가 완전 제대로다"라며 감탄한다.

46년 차 연예인 경력 중 만난 역대급 짬뽕에 푹 빠진 노사연의 먹방은 4월 1일 오후 5시 '토밥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