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려 SNS)
(사진=김미려 SNS)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29일 "다이어트는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어제의 눈바디(오글오글) 사이즈는 정말 잘 줄어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진 보더니 총잡이씨가 예쁘다고 해… 다… 조심해야겠다. 이 몸무게란 게… 참… 정말 버티는 힘이 무지 세다"라며 "열심히 다이어트한약도 먹고 덜 먹고, 20층까지 지하 1층에서 3번 올라가고 사이클을 타도 내 몸이 원래 기억하고 있던 몸무게! 요놈은 고집이 센 모양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바뀌길 기대했지만, 오늘 아침 물론 집체중계이지만 드디어! 앞자리를 하나 빼줬다! 나 오늘 앞자리 5 찍음! 한 끼 먹으면 다시 6으로 돌아가겠지만! 이게 쌓이면 6으론 안 가겠지! 긍정적으로! 생각해!"라며 바뀐 앞자리에 기뻐했다.

또 김미려는 "애프터촬영날 내 목표몸무게는 아니더라도 실망! 좌절! 말고! 유지하고 안전빵으로다가 좀만 더 빼자! 아이… 캔….. 두잇이다 잇!"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김미려의 모습이 담겼다. 김미려는 앞자리가 5로 바뀔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군살 찾을 수 없는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남2'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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