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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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의 본격적인 첫 영업 모습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장사는 초보인 도시어부 멤버와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하는 우당탕탕 횟집 도전기의 첫 여정이 전파를 탔다.

오는 30일 본격적인 오픈이 시작되는 도시횟집에서는 이경규가 영업 시작 직전까지 실수를 연발한다. 가자미구이, 일명 ‘규자미구이’를 맡은 이경규는 노릇노릇함이 생명인 가자미구이를 하얗게 구워 이수근의 잔소리를 듣는가 하면, 접시에 옮기다 꼬리를 잘라먹기도 해 멤버들의 걱정을 산다.

과연, 이경규는 연습 때의 실수를 만회하고 완벽한 ‘규자미구이’를 손님상에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도시어부 공식 칼잡이 이태곤은 도시어부를 통해 쌓아온 내공으로 능숙한 칼질과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으로 일명 ‘고니고니회’를 선보인다. 이태곤은 손님이 회를 집어 들고 입 안에 넣는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며 긴장된 표정으로 진정성을 드러낸다고.


‘도시횟집’에서는 활어회와 숙성회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 가능하다. 그런데 영업 첫날부터 열의에 불탄 ‘총지배인’ 이덕화가 예정에 없던 활어회+숙성회 반반 주문을 덜컥 받아내며 난관을 만든다. 이에 당황한 이태곤은 긴장감에 급기야 손가락 부상까지 입고, 설상가상으로 밀려오는 손님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비상이 걸린다. 과연 멤버들은 ‘도시횟집’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한편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30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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