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발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송일국이 초5가 된 삼둥이의 먹성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밝혔다.


이날 MC 이상민은 "초등학교 5학년 발 사이즈가 270mm라는데 잘 크고 있냐?"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제일 걱정이 식비다"라며 "피자를 시키면 1명 당 라지 1판을 시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저희가 소고기를 엄두를 못 냈다"라고 밝히며 "일전에 와이프가 식당에 데려갔다가 소고기도 좀 시켜줬는데 대한이가 '이 고기 뭐예요?'라고 했다더라. 아내가 '그냥 맛있는 거다'라고 얼버무렸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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