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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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해녀 할망즈의 ‘결혼 잔소리’ 지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MBN 여행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는 베트남 자유 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 노홍철-KCM(강창모)-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베트남 현지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을 만끽한 노홍철과 해녀들은 KCM-이국주가 먼저 가 있는 ‘담시장’으로 출발한다.


이동 중 해녀들은 아들뻘인 노홍철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홍철아, 장가가라!”라며 급발진한다. 이에 노홍철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할망즈가 노홍철에게 장가를 적극 권유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잠시 뒤, ‘담시장’에 도착한 해녀들은 KCM, 이국주와 접선한다. 이국주는 이들을 보자마자 “(마사지보다) 먹는 게 더 행복하다”며 웃고, 해녀들은 “그러니까 궁둥이가 의자에 붙어있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에도 해녀들에게 웃음 버튼이 된 이국주의 활약이 펼쳐진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KCM은 노홍철과 해녀들에게 앞서 ‘담시장’에서 구입한 베트남 먹거리 시식을 권유한다. 이때 이국주는 “아까 샀던 거랑 다른데?”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할망즈는 곧바로 인상을 찌푸려 비극(?)을 예고한다.


한편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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