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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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본격 데뷔 신호탄을 쏜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프로젝트, JS(유재석) 대표의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걸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25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


주주 시크릿은 ‘탑100귀’ 유재석의 휴대폰에 잠들어 있던 곡 ‘밤이 무서워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밤이 무서워요’는 시티팝 기반에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가 리스닝 포인트다.


샤이니, 레드벨벳, 소녀시대, 온앤오프 등의 히트곡을 만든 ‘K-POP 베토벤’ 황현이 작곡을 맡았다. ‘탑100귀’ 유재석의 귀를 사로잡은 곡인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에서 주주 시크릿으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미주는 청순한 콘셉트의 러블리즈 때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가수 뺨치는 가창력으로 유명한 박진주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에 발탁된데 이어 주주 시크릿의 멤버가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캐 배우’에서 ‘부캐 가수’ 모드로 출격하는 박진주의 팔색조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주 시크릿은 3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 음원을 공개한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학교 캠퍼스 행사를 뛰는 주주 시크릿의 무대가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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