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하버스'
사진제공='하하버스'
새 예능 '하하버스'에 출연하는 하하와 별이 부부동반으로 1종 대형면허 취득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되는 '하하버스'는 워너비 가족으로 꼽히는 하하-별과 3남매 드림-소울-송의 출연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희소병 투병 이후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중심으로 끈끈한 케미를 발산할 하하가족 완전체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하-별 부부가 1종 대형면허증을 당당하게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각자 면허증을 든 채,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서있는데 잔망스러운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하하버스'가 담아낼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하하와 별은 '하하버스'에서 낡은 마을버스를 개조한 버스를 직접 운행하며 전국 각지를 누빌 예정. 이를 위해 하하-별 부부는 함께 버스 첫 운행 50일 전부터 대형면허 취득을 위한 특별 운전 연수를 시작했다. 특히 하하는 수동기어 차량을 운전해본 경험이 없어 연습 단계부터 본 시험에 이르기까지 녹록지 않은 과정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하하와 별은 버스에 탈 '드림-소울-송' 3남매와 여러 탑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습을 거듭, 재수 끝에 1종 대형면허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하하-별의 부부동반 대형면허 취득과 함께, 본격적인 운행 준비를 앞둔 '하하버스'에 관심이 고조된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 내달 4일오후 8시 30분 ENA, AXN, K-STAR를 통해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