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현명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20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5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혹형제 허재, 김병현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은 셰프들의 요리를 보며 해박한 요리 지식을 뽐낸다. 이를 듣던 빽토커 홍성흔과 초아는 “정말 많이 안다”, “모르는 게 뭐냐”며 감탄한다. 이에 안정환은 “식당 하나 차리려고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듣던 초아가 “요리를 집에서도 하세요?”라고 물어보자, 안정환은 “가끔 한다. 국은 웬만하면 내가 다 끓인다”고 답한다. 이어 “그래야 오래 산다”고 덧붙여 사랑받는 남편의 비결을 밝힌다. 안정환의 사랑꾼 모멘트에 스튜디오도 핑크빛으로 물든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섬 생활도, 요리도 못 하는 게 없는 안정환의 사랑꾼 모멘트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안다행’은 오늘(20일) 밤 9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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