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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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과 가수 한해가 베트남 달랏으로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2'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가수 한해가 베트남 달랏으로 떠나 '봉인해제 투어'를 선보인다.

여행에 앞서 신봉선은 여행 파트너로서 한해를 칭찬하고, 성시경은 "남녀 간의 우정을 믿느냐"고 받아쳐 흥미를 더한다. 한해는 "술과 밤이 있으면 위험하다. 저희에겐 술과 밤이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고, 신봉선은 "오해받는 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반색했다고.

달랏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크레이지 숙소로 향한다.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곳으로 마치 테마파크, 동화나라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숙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신봉선을 이끌며 호기롭게 앞장 서던 한해는 때아닌 고소공포증과 마주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랏에서의 첫 식사로 반미와 베트남 가정식의 갈림길에 선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했을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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