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편스토랑’ 이태곤이 불꽃 섹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밥심 스페셜’을 주제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편스토랑’ 섹시빌런 이태곤이 귀환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이태곤은 ‘편스토랑’에서 남다른 낚시 사랑, 넘사벽 해산물 손질 기술, 섬세한 요리 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집에서 생선을 잡은 이태곤의 클래스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또한 일상생활과 요리 과정에서도 숨길 수 없는 이태곤의 섹시미 철철 넘치는 매력과 남성미가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그런 이태곤이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태곤은 광고촬영을 멋지게 마쳤다. 광고촬영을 위해 한동안 몸 관리를 했다는 이태곤은 치팅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대물을 잡기로 했다고. 그 재료가 바로 아귀였다. ‘큰 놈만 상대하는’ 이태곤답게 이번에 그가 선택한 아귀는 10.8kg 무게에 길이가 무려 85cm나 되는 초대형이었다. 쉽게 볼 수 없는 8짜 아귀였던 것.


이태곤은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을 장착하고 전문가용 칼들을 꺼내 초대형 아귀를 손질했다. 어느덧 이태곤의 팔에는 그의 힘을 보여주듯 굵은 힘줄이 빛나기 시작했다. 8짜 아귀와 혼자만의 싸움을 시작한 이태곤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멋있다”라며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 스페셜MC 한해는 “이 형님 너무 섹시하다. 이렇게 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스페셜MC 함은정 역시 VCR 속 불꽃남자 이태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태곤이 화려한 불쇼를 선보였을 때는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그야말로 탄성이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불꽃남자 이태곤의 화려한 귀환은 3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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