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퍼런트컴퍼니)
(사진=디퍼런트컴퍼니)

배우 변서윤이 ‘종이달’에 출연한다.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17일 “변서윤이 ENA 새 월화드라마 ‘종이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변서윤은 유이화가 사랑에 빠지는 연하의 영화감독 윤민재(이시우 분)의 절친한 대학 동기 임가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임가든은 영화과를 졸업했지만 현실에 타협해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당찬 인물.


변서윤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임가든과 제 성격은 싱크로율이 90% 이상이다”라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변서윤은 영화 ‘마녀2’, 넷플릭스 ‘지옥’, ‘카터’, 드라마 ‘경찰수업’,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바 있다.


한편 ‘종이달’은 오는 4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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