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준맘' 박세미 "90년생 미혼, 친구들 개콘 나올 때 인생 최대 오열"('라스')
부캐 서준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세미가 실제로는 미혼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했다.

부캐 서준맘으로 활약 중인 박세미는 눈물 콧물 빼는 서준맘표 매력을 대방출했다. 박세미는 "맘카페나 조리원 단톡방에 서준맘 이야기로 가득하다"며 인기를 실감하다고 했다. 이어 "실제 미혼이다"라며 "저를 모르시는 분들은 끝까지 서준 엄마인 줄 아신다. 정체를 알고 난 뒤 서운해 하고 배신감 느끼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종합] '서준맘' 박세미 "90년생 미혼, 친구들 개콘 나올 때 인생 최대 오열"('라스')
[종합] '서준맘' 박세미 "90년생 미혼, 친구들 개콘 나올 때 인생 최대 오열"('라스')
[종합] '서준맘' 박세미 "90년생 미혼, 친구들 개콘 나올 때 인생 최대 오열"('라스')
그는 엄마와 이모를 보며 서준맘을 연구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박세미는 "실제로 돌잔치 사회 보면서 엄마들을 스캔했다"며 네일아트와 블링블링한 핸드폰 스트랩, 손목 보호대 등 다양한 엄마템을 공개해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아빠와 통화를 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항시라는 말을 30번 하더라"며 엄마 아빠에게 개그감을 물려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종합] '서준맘' 박세미 "90년생 미혼, 친구들 개콘 나올 때 인생 최대 오열"('라스')
[종합] '서준맘' 박세미 "90년생 미혼, 친구들 개콘 나올 때 인생 최대 오열"('라스')
이어 박세미는 데뷔 전 무명시절을 소환해 "같이 공채 준비하던 개그맨 지망생 친구들이 다 합격했다. '개콘' 프레임에 잡혔을 때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울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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