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조엔터 제공)
(사진=타조엔터 제공)

'장구의 신' 박서진이 새 앨범 '춘몽'의 피지컬 음반을 출시한다.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박서진의 새 미니 앨범 '춘몽'의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패키지는 화투패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일러스트 위에 단아한 한복에서부터 화려한 꽃무늬 셔츠와 화이트 슈트, 트렌치 코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한 박서진의 모습이 곳곳에 삽입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상세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춘몽' 피지컬 앨범은 CD는 물론 9종의 기본 포토카드와 5종의 랜덤 포토카드, 박서진의 전신 미니 등신대까지 포함된 다채롭고 화려한 구성을 자랑해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특히 피지컬 앨범에는 지난 3일 온라인에서 먼저 발매된 '춘몽'의 타이틀곡 '지나야'와 수록곡 '춘몽', '헛살았네'를 비롯해 '즐겨라', '때문에', '흥해라', '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닻별가' 등 그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서진의 대표곡들이 함께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더불어 박서진은 오는 4월 2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춘몽' 발매 기념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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