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놀면 뭐하니?’ 신봉선이 또 한번 화려한 변신을 선보인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봉선이 배고픈 연습생들을 위해 구내식당 담당 ‘동민 엄마’로 변신해 등판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이브, YG 등 대형 기획사 부럽지 않은 땡처리 엔터의 구내식당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빠르게 치고 빠져서 연습하라’, ‘우리는 밥심으로 춤춘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걸려 있는 연습생들의 사진이 아기자기한 땡처리 엔터 구내식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연습생들이 먹을 음식을 직접 만들고 있는 ‘동민 엄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갓 지은 밥을 해주겠다”고 약속한 ‘동민 엄마’는 사랑과 정성을 버무린 손맛으로 다양한 메뉴를 만든다고.


실제로 ‘동민 엄마’는 1시간 30분만에 여러 음식을 뚝딱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땡처리 엔터 대표 JS(유재석)는 “업체에서 온 줄 알았다”, “기가 막히네”라며 극찬하고, 입 짧기로 유명한 ‘주주 시크릿’ 박진주와 이미주 역시 식판을 싹쓸이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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