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박나래·이장우 셋 다 '비만'…WBC 한일전 패배 화나는데 '나 혼자 산다' 결방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57194.1.jpg)
MBC '나 혼자 산다'가 2023 WBC 중계 여파로 결방했다.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던 팜유즈(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건강검진 편을 못 봐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 예정이었던 '나 혼자 산다'는 팜유즈의 건강검진, 기안84의 여주방문기가 예고됐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가 체성분 측정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허리둘레를 잰다는 말에 "어디가 허리예요"라고 질문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굴곡이 없어서 어디가 허디인지 모른다"고 했고, 박나래는 "굴곡이 없는 삶 얼마나 좋으냐"고 거들며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전현무의 허리둘레는 36.9인치로 앞서 측정한 이장우와 0.1인치 차이였다. 전현무는 "내가 얇다! 내 배가 홀쭉하구나"라며 신나 했고, 이장우는 현실을 부정했다.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셋 다 '비만'…WBC 한일전 패배 화나는데 '나 혼자 산다' 결방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BF.32857193.1.jpg)
한편 이날 치러진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vs 일본 경기는 한국이 13대 4로 패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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