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영화 ‘멍뭉이’의 유연석, 차태현이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한다.


반려견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멍뭉이’의 두 배우 유연석, 차태현이 SBS ‘TV 동물농장’에 방문한다. 인간 골든 리트리버와 퍼그라고 불릴 정도로 멍뭉미 넘치는 유연석과 차태현이 녹화 중인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코미디언 신동엽을 비롯한 MC들을 놀라게 만든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유연석은 ‘멍뭉이’에 출연한 후 유기견 리타를 입양하게 될 정도로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TV 동물농장’을 진행하는 신동엽 역시 안락사 위기에 놓여있던 유기견을 입양한 반려인으로 현장에서 유연석과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멍뭉이’를 통해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한 마리의 유기견이라도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는 유연석의 당부처럼 영화 출연부터 동물 프로그램에도 뜻을 같이하며, 그가 선보이는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앞으로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멍뭉이와 인간 멍뭉이를 위한 진심만을 가득 담은 ‘멍뭉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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