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진이네'(사진=방송 화면 캡처)

뷔가 최우식의 군기잡기에 나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진이네'에서는 뷔가 인턴 최우식에게 한 수 가르쳤다.

이날 이서진은 "안 힘들냐? 힘들지. 피곤하지"라며 직원들을 챙겼다. 나PD는 "어제는 그렇게 직원들한테 짜증을 내시더니 갑자기 사장님이 인자해지셨다"라고 정곡을 찔렀고 이서진은 "내가 언제 짜증냈어?"라고 민망한 듯 웃었다.

영업 2일차에 매출 3배를 기록한 이서진은 "내일 거 소고기 재야지"라고 "우식이 가르쳐"라며 뷔한테 주문했다. 2일 차 차이로 졸지에 후배가 된 최우식에게 뷔는 "최인턴 앉아. 대답은 '네'야"라고 답하며 기강을 잡았다.

이어 뷔는 최우식에게 "간장 한 컵이야. 뭐해? 가져와야지"라며 멍때리고 있는 최우식을 재촉했고 "고기 재울 땐 아기 다루듯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최우식은 불고기를 재우면서 "잘자라 우리 불고기~"라고 자장가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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