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우리끼리' /사진제공=MBN
'난생처음 우리끼리' /사진제공=MBN
노홍철이 ‘최애’ 초콜릿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 ‘저세상 희락’을 경험한다.

MBN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노홍철이 등장하는 선공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여 ‘본방사수’를 유발했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 시즌1~3로 화제몰이한 윤상진PD가 기획한 하이퍼 리얼리티 여행 예능으로, 난생 처음 자유여행을 떠난 ‘우리끼리 군단’의 ‘날 것’ 그대로의 여행기를 담는다. 이를 위해 노홍철-KCM-이국주는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의 사연을 받을 예정이며 이들과 낯선 곳으로 떠나 낯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유 여정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앞서 ‘영알못 창모지리‘ KCM과 ‘선상 파워댄스’ 이국주의 베트남 여행기를 선공개한 제작진은 이번엔 노홍철의 ‘극과 극’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선공개 3탄’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노홍철은 제작진에게 “더 많이 보고 경험하고 얘기도 들으면서,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후회 없이 즐기다 가겠다”며 여행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낸다. 이어 ‘여행 메이트’ KCM-이국주는 물론, 동행한 일반인 게스트 및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짜릿한 시간들을 대거 방출한다.

그는 바이크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르며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키는 하면, 선상에서 펼쳐진 아주머니들과의 댄스 파티에서 응축된 흥을 단박에 분출시킨다. 노홍철은 “언제 (사람들과) 섞였는지 모르겠다. 너무 신났다”며 행복해한다. 잠시 후, 그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이라는 질문에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여유와 편안함”이라고 답한다. 그런 뒤 듣도 보도 못한 ‘초콜릿탕’에 입수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찐’ 감탄한다.

급기야 노홍철은 온몸에 초콜릿을 바르는 마사지를 받던 중 코를 벌름거리며 “너무 좋아! 먹고 싶어. 바르기만 해~”라며 극한의 기쁨에 도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귀 마사지 중, “조상님 만났어!”라며 황홀경에 빠진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젊음과 지금의 여유를 바꾸겠냐고 물어본다면?”이라더니 “웃기고 있네! 지금이 짱이다, 이놈아!’”라고 ‘자문자답’해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