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확 달라진 콘셉트와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의 콘셉트 포토 B를 공개,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 A와는 사뭇 다른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트렌드지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과 함께 독보적인 시크 무드를 완성한 모습이다. 특히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그리고 멤버 각자의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관능적인 비주얼을 뿜어냈다.

트렌드지가 지난 3일 공개한 콘셉트 포토 A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든든한 선배미를 자랑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 B에서는 한층 짙어진 섹시함을 강조하는 등 변화무쌍한 콘셉트 변신을 통해 이번 컴백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모았다.

이처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한 트렌드지는 데뷔 이후 ‘BLUE SET’ 시리즈를 이어왔다. 이번 ‘BLUE SET CHAPTER. NEW DAYZ’는 ‘BLUE SET’의 마지막 챕터이며, 홀로 현실 세계로 돌아온 소년이 환상 속 공간에 빠진 자신을 구원했던 소년들을 찾는 이야기가 담겼다.

전작들을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과 혼란의 자아를 표현했던 트렌드지가 ‘BLUE SET CHAPTER. NEW DAYZ’를 통해서는 대중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구원의 손길을 건넬지, 이들의 성장세가 증명될 전망이다.

한편, 두 번째 싱글 ‘BLUE SET CHAPTER. NEW DAYZ’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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