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을엔터테인먼트)
(사진=다을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염지영이 다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8일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염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염지영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안정적이면서 몰입감 높은 연기력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원석을 발견한 것 같아 기쁨과 기대가 크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염지영이 영화 ‘빅토리’에도 캐스팅되어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러 연극과 뮤지컬로 활동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쌓은 염지영은, 다을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계기로 잇달아 영화 두 편에 캐스팅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염지영은 열일 행보를 예고하며 배우로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염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배워서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염지영이 출연하는 영화 ‘빅토리’는 배우 이혜리, 박세완을 비롯해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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