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리턴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뭉뜬리턴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뭉뜬 리턴즈' 김용만이 예약한 숙소 때문에 멤버들이 예민해졌다.


7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안정환,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시차 부적응에 현관 비밀번호 오류, 좁은 엘리베이터 때문에 잔뜩 예민해졌다. 더구다나 한명만 타도 꽉 차는 엘리베이터에 캐리어와 먼저 올라가는 김용만을 보며 김성주, 안정환은 난감해했다.


엘리베이터 2대나 보낸 정형돈은 "아직은 짜증내지 말자"라면서도 "누가 캐리어를 2개씩이나 가져와?"라고 투덜댔다. 한편 낑낑대며 숙소에 올라온 이들은 방 갯수를 확인하고 불만이 폭주했다.


4명이 쓸 방이 아닌 방 3개에 침대 4개인 숙소 상태를 본 안정환은 "용만이 형은 왜 또 이런데를 빌렸어?"라며 김성주 역시 "3일 이상 있는데 숙소가 제일 중요한데"라고 투덜댔다. 이에 김용만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진짜 컸는데"라며 난감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