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
(사진=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을 차지했다.


윤하는 지난 5일 열린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을 수상했다.


이날 2관왕을 달성한 윤하는 "받고 싶었던 상이다. 앨범이 나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꾸준히 사랑하고 발견해 준 덕에 행복한 일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재능이고 축복이지만 기복이 있는 일이다. 항상 다들 마음의 건강, 몸의 건강 잘 챙기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나가다 보면 좋은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생태계가 구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하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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