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사진=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오아시스’가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와관련 첫 방송을 앞둔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주연의 ‘오아시스’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2023년 KBS 드라마 기대작!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시대극의 탄생!


‘오아시스’는 2023년 KBS가 선보이는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나는 시대극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 및 영상들 속에 구현된 모습들은 당시의 향수를 자극한다.


드라마 속 거리의 모습과 음악 등 ‘오아시스’는 요즘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고, 기성 세대에게는 잊혀가는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장동윤X설인아X추영우, ‘사랑과 운명’ 앞에 치열하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


‘오아시스’에는 가장 순수했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세 청춘 이두학(장동윤 분), 오정신(설인아 분), 최철웅(추영우 분)이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첫사랑이 된다. 영원히 빛날 줄만 알았던 세 청춘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진다.


절대 놓을 수 없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시대와 세상 앞에 온몸으로 부딪치는 두학, 정신, 철웅. 가장 치열했던 세 청춘들의 이야기는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세 청춘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의 화살이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지는 ‘오아시스’의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다.

◆ ‘오아시스’ 강렬한 스토리 X 흡입력 최강!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


‘오아시스’에는 장동윤(이두학 역), 설인아(오정신 역), 추영우(최철웅 역), 승희(함양자 역)등 90년대생 배우들과 함께 전노민(황충성 역), 강경헌(강여진 역), 김명수(이중호 역), 소희정(점암댁 역), 진이한(오만옥 역), 강지은(차금옥 역) 등 명품 연기로 극의 흡입력을 더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격변의 시대에 다양한 자리를 빛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 연기 향연도 ‘오아시스’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 대사가 전하는 다채로운 감정들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키며 안방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오아시스’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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