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아닌 다정한 '다른' 男에 반했네…"꿀보다 더 달콤해"('이생편')
유혜영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늦은 시간에도 사러나간 나한일에 대해 장윤정이 '꿀보다 달콤한 남자'라고 칭찬한다.

3월 8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서는 컬링 훈련을 하러 강릉에 온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의 첫날밤이 공개된다.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유혜영은 "꿀 감자빵이 먹어보고 싶다"고 한다. 나한일은 "재료가 감자겠지"하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지만 유혜영은 "그니까 궁금하잖아. 감자로 어떻게 빵을 만드나"라며 계속해서 꿀 감자빵을 사다 달라고 조른다.

숙소에 들어와서도 유혜영은 "그거 어디서 사는지 아느냐"고 하자, 옆에 누워있던 나한일은 바로 검색을 하면서도 귀찮은듯이 "정말 사오느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유혜영은 "어, 사 와"라고 대답한다.

나한일은 스튜디오에서 "신혼 초에도 뭐 먹고 싶다면 야밤에 바로 사다 주고 그랬다"고 유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장윤정은 "꿀 감자빵보다 더 달콤하다"면서 나한일을 치켜세운다.

한편 나한일이 꿀 감자빵을 사러 간 사이에 유혜영은 외출한다. 유혜영이 가로등도 없는 으슥한 곳으로 가자 낯선 차량에서 내린 한 남성이 무언가가 들어있는 봉지를 하나 건네준다.

유혜영이 손에 든 봉지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는 8일(수)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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