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패밀리'
사진제공=tvN '패밀리'


방송 전부터 장혁, 장나라의 네 번째 만남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새 드라마 ‘패밀리’의 유쾌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연기 호흡을 다시 맞춘다.

상암동에서 진행된 ‘패밀리’ 대본리딩에는 장정도 감독과 이정묵 감독, 정유선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장혁(권도훈 역), 장나라(강유라 역), 채정안(오천련 역), 이순재(권웅수 역),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 역), 가비(마영지 역), 신수아(권민서 역)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장정도 감독은 “작가님과 오래 이야기 나눈 대본에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게 돼서 감사하다. 언제나 웃으면서 만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연출을 맡은 이정묵 감독 또한 “작품이 제목 따라간다는 말을 많이 한다. 끝날 때까지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힘찬 박수로 파이팅을 다졌다.

대본리딩에서 장혁과 장나라는 쫀득하고 맛깔스러운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흥행 불패 황금 조합임 입증했다. 권도훈 역의 장혁은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긴장감을 선사하다가도, 장나라와 붙었다 하면 사랑꾼 남편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뽐내 대본리딩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강유라 역의 장나라는 리딩 만으로도 장면이 그려지는 생동감 넘치는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자동 입덕케 했다.

채정안은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했다. 더욱이 장혁과는 티격태격하며 사수 케미를 뿜어내는 한편, 장나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극중 보여질 이들의 관계성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순재는 “해보지 않은 캐릭터다. 나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관록의 연기 내공을 십분 발휘해 친근하고 사랑 많은 권도훈의 부친 권웅수 캐릭터를 코믹하고 리얼하게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순재, 김강민, 윤상정, 신수아는 장혁, 장나라와 함께 찐 가족 같은 케미를 뿜어내 유쾌한 패밀리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패밀리’ 제작진은 “첫 리딩부터 장혁, 장나라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호흡과 시너지가 기대 이상이었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이 함께 빠져들어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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