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사진=티빙)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주지훈, 민호, 여진구가 눈물+콧물+땀 다 나오는 로드트립 최후의 여정을 찍는다.

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8화에서는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이 와이너리 워킹 홀리데이에 이어 역대급 경사를 자랑하는 산 꼭대기에서의 마지막 미션으로 로드트립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앞서 ‘여보단’은 뉴질랜드의 도시 생활을 뒤로 하고 드넓은 포도밭이 펼쳐진 와이너리에서 새로운 미션을 마주했다. 와이너리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며 숙식을 해결하라는 것. ‘여보단’은 와이너리를 향한 낭만을 꿈꾸던 것도 잠시, 포도밭 규모만 자그마치 6만 평이라는 말을 듣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어마어마한 포도밭 스케일만큼 일거리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여보단’의 수다 본능은 꺼지지 않는다고. 과연 멤버들이 ‘와이너리 워킹’을 모두 끝마치고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을지, ‘여보단’의 유쾌한 워킹 홀리데이 현장에 호기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대리고생 로드트립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티켓팅 미션도 공개된다. 특히 이번 미션은 역대급 경사를 자랑하는 산 꼭대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심지어 스태프들조차 기진맥진한 기색을 보여 그간 걷고 뛰고 자전거까지 타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본 ‘여보단’에게도 이번 여정은 쉽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한다.

아슬아슬한 하이킹 코스에 여진구는 “살아남기가 미션인가요?”라며 헛웃음까지 쳤다는 후문.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휴식 도중 땀과 눈물, 콧물까지 닦아내던 주지훈은 “예능 매운 맛은 다 보고 간다”는 한 마디로 마지막 미션을 설명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여행보내Dream단’의 마지막 여정은 3일 오후 4시 공개되는 ‘두발로 티켓팅’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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